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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돌그룹의 '끝판왕' 엑소가 음악 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힘찬 컴백을 알렸다.
엑소는 타이틀 곡 제목도 '로또'였지만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일부 방송사의 지적에 따라 '라우더'로 제목을 변경해 활동 중이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 당첨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엑소는 이번 무대에서 칼군무와
엑소는 1위 발표 후 앵콜 무대에서 사전에 약속한 '수호 헹가래'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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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의 청소년 연합인 NCT DREAM이 '츄잉검'으로 풋풋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고,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컬래버레이션 그룹 트리플T(효연,조권, 민)의 '흥 3남매' 이색적인 무대도 펼쳐졌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멤버 진이의 거식증 증세로 7명으로 나서는 오마이걸, 유연정이 합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우주소녀, 나인뮤지스A, 고나영, 라데, 레이디제인, 마스크,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슬리피, 아이오아이, 업텐션, 준케이, 투포케이, 트리플T(효연-조권-민),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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