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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겠습니다' 김태우·현주엽·유승옥 등, 대표 다이어터들 충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8-26 10:5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연예계를 대표하는 다이어터들이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출격했다.

최근 '잘 먹겠습니다' 녹화에는 가수 김태우와 전 농구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로, 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현주엽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비율의 피트니스 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과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도 동반출연했다. 각자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들로 '잘 먹겠습니다'에서 '다이어트 중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인생메뉴'를 소개했다.

최근 28kg 감량에 성공한 김태우는 자신의 인생 메뉴로 '마약.파.닭'을 지목했다. 현주엽은 농구 선수생활 은퇴 후 부쩍 불어난 체중으로 고생하다 20kg 이상 감량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4대째 이어온 인생 메뉴 '평양식 불고기와 평양냉면'을 소개했다.

유승옥은 자신의 명품 몸매 비결이 낙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메뉴로 '낙지 전.볶.탕'을 선보였다. 소나무의 나현도 대학 시절 먹었던 '곱창 모듬구이'를 선택해 염통, 막창, 곱창, 대창의 고소한 맛은 물론 마니아만 즐긴다는 생간과 천엽까지 섭렵했다.

특히 이날 현주엽은 '한 입' 찬스를 위해 평소 점잖은 모습을 과감히 탈피하고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을 안무와 함께 소화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27일 오후 9시 40분.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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