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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윤상, 87강변 대상 문희경 등장에 '급공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11 22:08


너목보3 윤상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너의목소리가보여3' 윤상이 문희경의 등장에 두 손을 모았다.

윤상은 11일 tvN '너의목소리가보여3(너목보3)'에 출연, 음치 찾기에 나섰다.

윤상은 '87 강변가요제 부부'를 음치로 지목했다. 앞서 '서산 수의사'를 음치로 지목했다가 실패한 윤상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87 강변가요제 대상인 문희경이 자료화면으로 등장, 윤상을 더욱 당황시켰다. 문희경은 "그때 뒷풀이에서도 손 꼭잡고 있던게 기억난다. 다음에 함께 하자"고 친밀하게 인사를 건넨 것.

윤상은 문희경의 등장에 손을 모으며 당황스러워했다. 부부 중 아내는 제법 예쁜 목소리로 말해 더욱 시청자를 헷갈리게 했다.

하지만 '87 강변가요제 부부'는 실력자가 아니었다. 음치, 박치 등 총체적 난국이었다. 심지어 부부도 아니었다. 윤상은 다행스러워하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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