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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tvN '굿와이프' 제작진이 후반부 관전포인트로 '변호사 전도연의 성장'을 꼽았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그간 김혜경(전도연 분)의 모습이 주로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 서중원(윤계상 분), 김단(나나 분)과의 갈등과 관계들로 주로 다뤄졌다면, 후반부에서는 혜경의 주체적인 선택으로 일, 가족, 사랑 등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호사로서 김혜경이 성장하는 모습 또한 눈 여겨 봐달라"며 "극 초중반에는 이성에 앞서 감성적으로 의뢰인을 바라보고, 진심을 다해 의뢰인을 변호하던 김혜경이 극후반부에는 보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변호사로 본격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는 12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굿와이프' 11회에서는 김혜경과 서명희(김서형 분)가 국민 참여 재판에 공동변호를 맡게 되면서 보다 몰입도 높은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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