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태준 "안재홍·박보검, 영화화 캐스팅 1순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20 23:4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얼짱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이 자신의 영화 희망 캐스팅을 밝혔다.

20일 '라디오스타'는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가수 정진운-조현아, 웹툰작가 기안84-박태준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외모지상주의 영화화되지 않냐"며 "어떤 배우가 캐스팅됐으면 좋겠냐"고 건넸다.

이에 박태준은 "주인공 역할엔 응답하라 1988에 나왔던 안재홍씨가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 씨도 딱 어울린다. 박보검 씨도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MC 규현이 '바스코와 박재범도 나오는 거냐"라고 거들자 박태준은 "그 두분도 나와주시면 좋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