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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net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비와이, 씨잼, 슈퍼비가 파이널 무대 콘셉트와 우승공약을 밝혔다.
먼저 비와이는 "이번 파이널 무대의 콘셉트는 뮤지컬"이라고 귀띔하며 "이전 무대들보다 더 역사적인 무대를 만들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어 씨잼은 "파이널 무대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씨잼과 류성민'이다. 인간 류성민과 래퍼 씨잼의 모습을 모두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슈퍼비는 "본선 경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무대는 선보이려고 한다. 의외성이 있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승공약에 대해 씨잼은 먼저, "화제의 'A-YO' 뮤직비디오를 다시 한 번 만들겠다"고 밝혀 '왓 업 쇼미'의 MC 딘딘과 김기리를 놀라게 했다. 씨잼은 "UCC 느낌이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싶다. 비와이도 출연할 거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슈퍼비는 "만약 우승을 하면 내년 '쇼미더머니' 새 시즌에 참가자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비는 "지금까지는 우승자가 다음 시즌에 나간 적이 없었는데, 전례 없던 재도전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비와이는 "무료 공연을 하고 싶다"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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