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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 중 정체불명의 소리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중학생인 그는 영화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오디션을 처음 봤을 때 그런 역할인지 전혀 몰랐다. 밝고 명랑하고 아빠와 즐겁게 지내는 그런 역으로 알았다. 나중에 3차 오디션에서 받은 진짜 대본을 보니 너무 무서웠다"면서 "'엄마가 감당 할 수 있겠냐'고 얘기할 정도 였다.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럼에도 엄마는 저에게 선택권을 줬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김환희의 목소리와 의문의 소리가 약 2초간 겹쳐 들렸다.
다른 출연자들은 의문의 소리가 안 들리는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방금 들린 소리 뭐냐. 무섭다", "소름이 돋는다"면서 무서워했다.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크흐흐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했다. 출연자 목소리는 아닌 것 같다", "편집 실수 같다" 등의 추측을 내놓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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