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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피에스타의 예지와 방송연예인 남창희가 만났다.
차오루는 소개팅에 앞서 남창희에게 "친구가 송중기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고 귀띔했고 차오루는 "걱정마. 나 남씨야
에릭남이랑 같은 성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조세호는 "창희에대해 잘안다. 거울앞에 45분 정도 시간을 들인거다. 루루를 처음 만났을대 나의 모습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예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남창희는 소개팅 상대방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 조세호는 차에 탑승한 예지를 대신해 눈을 가리고 있던 남창희의 손을 잡고 인사했다.
남창희는 "손이 나보다 두껍다. 운동하시는 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예지의 정체를 확인한 후에 "손이 예쁘신데 세호였다. 어쩐지 코끼리 같더라"고 말했다.
또 "동충하초 머리 보고 굉장히 실망했을 것 같다"며 걱정하면서도 예지의 나이를 듣고 "띠동갑 94년생이랑 오래간만에 얘기 나눈다"고 신기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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