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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이 후임 남주혁을 살뜰하게 챙겼다.
이에 손호준은 "당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배우는 거다"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남주혁이 "커피 드시겠냐. 커피라도 사와야겠다"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자 손호준은 "난 원래 다 알아서 했다. 센스가 조금 없는 거 같다"며 선임의 포스를 뽐내는 등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손호준은 고창에 도착한 후에는 누구보다 곁에서 남주혁을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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