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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엑소 찬열이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과 안티팬에 대해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NS 등에서 영화 제목처럼 '안티팬'을 겪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팬들의 코멘트를 많이 본다. 나에게도 안티팬이 많더라. 그들의 코멘트에 대해 크게 개의치는 않지만 SNS는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나에게 아주 중요한 공간이다. 일부 사람들이 루머를 지어내서 나를 공격하면 난 예의 바르게 그들더러 멈추라고 말한다"고 안티팬 대처 방법을 전했다.
또한 찬열은 '현실에서 팬을 여자친구로 사귈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미래의 일은 확정지을 수가 없기에 확답을 드릴수 없다. 영화 안에서 난 팬들과 리얼리티 방송을 같이 하는데 만약 한국에서 이렇게 팬들과 같이 방송을 한다면 재밌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하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희망했다.
한편 찬열의 첫 중국 주연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톱스타 후준(찬열)과 그의 안티팬인 잡지사 기자 묘묘(위안산산)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지난 30일 중국 개봉 하루 만에 흥행 수익 48억원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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