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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어리더 혜린, ‘귀여운 실수’ 담긴 방송 뒷이야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6-12 20:39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그룹 EXID 혜린이 방송 뒷이야기를 전했다.

혜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가지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가면 벗고 작가언니들이 왜 스케치북에 머리 머리 머리!!!!!!! 썼는지 알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캡처를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가면을 벗은 혜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땀으로 젖어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미처 정리하지 못하며 귀여운 허당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혜린은 이날 '복면가왕'에서 '승리의 치어리더'로 등장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과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불렀다. 대결에서 탈락한 혜린은 가면을 벗고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청아한 음색으로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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