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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전격 재회한다.
레이디 제인은 "오늘 분위기가 완전 홍진호의 저주다. 오빠가 출연하니까, 당연히 우리 두 사람이 커플이라는 느낌에 아무도 날 찍고 싶어하지 않더라"며 울상을 지었고, 이에 홍진호 역시 "그건 나도 그렇다"면서 "그래서 이 기회에 빨리 정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는 "처음엔 당연히 호감이 있었다. 그런데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따로 연락하고 만나는 과정도 있어야 하지 않느냐. 너무 주위의 큰 관심을 받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같다. 근데 너무 엮이다 보니 다른 연애를 못 한다. 이제 과거는 잊고 새로운 인연(?)으로 출발하자"고 말해 러브라인의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은 어디로 향할지 오는 2일 밤 12시 20분 MBN '사랑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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