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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2009년에 이어 또 한 번 음주 교통 사고를 내 논란이 일고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은 경찰에 출석해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줄은 몰랐다"는 식으로 진술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 800만원에 약식 기소 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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