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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흥국, 현아에 뜬금질문 “몇 살 때부터 노출 심했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5-24 11:07


'동상이몽' 김흥국, 현아에 뜬금질문 "언제부터 노출 심했나?"

'토크 무법자' 김흥국이 후배가수 현아에게 뜬금질문을 던졌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노출 의상을 즐겨 입는 19살 딸이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아는 고민을 듣고 빠른 해결책을 제시했다. 딸은 현아를 롤모델로 삼고 있었다.

현아는 "저는 연예인으로서 콘셉트와 제가 보여주는 캐릭터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다"며 "의상을 입는 때와 장소를 중요시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한 학생에게 "그 때와 장소를 잘 가릴 수 있는 기준점이 확고하게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딸은 "그럴게요"라며 바로 답했고, 출연진들은 "고민이 벌써 해결됐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흥국은 자리에서 일어나 현아에게로 향했다. 김흥국은 현아에게 "고민을 쉽게 해결 해주네"라며 악수를 건넸다.

이어 "나는 꽃게 먹으러 가려고. 근데 몇 살 때부터 노출이 심했나?"라고 질문했다.


현아는 "14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 때부터 조금 남달랐다"고 답했다.

김흥국은 "그래 고마워. 손도 길게 잡아주네"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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