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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무법자' 김흥국이 후배가수 현아에게 뜬금질문을 던졌다.
현아는 "저는 연예인으로서 콘셉트와 제가 보여주는 캐릭터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다"며 "의상을 입는 때와 장소를 중요시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한 학생에게 "그 때와 장소를 잘 가릴 수 있는 기준점이 확고하게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자리에서 일어나 현아에게로 향했다. 김흥국은 현아에게 "고민을 쉽게 해결 해주네"라며 악수를 건넸다.
이어 "나는 꽃게 먹으러 가려고. 근데 몇 살 때부터 노출이 심했나?"라고 질문했다.
현아는 "14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 때부터 조금 남달랐다"고 답했다.
김흥국은 "그래 고마워. 손도 길게 잡아주네"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