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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딴따라' 지성-혜리의 전기 찌릿 아이컨택이 포착돼 설렘을 폭발시킨다. 혜리를 향한 지성의 불꽃눈빛이 공개돼 사내 로맨스가 활활 타오를 것을 예고한 것.
지난 10회에서 지성은 혜리를 향한 설렘을 확인했고, 애써 그 마음을 감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지성이 치명적 멍뭉미 매력을 뿜어내며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혜리에게 무장해제돼 눈길을 사로 잡는다.
혜리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다. 당장이라도 사랑을 고백할 듯해 지성의 마음을 뒤흔든다. 지성은 혜리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에 요동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서로에게 성큼 다가가며 망고 엔터테인먼트 1호 커플을 예감케 하는 지성과 혜리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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