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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의 정체를 파악했다.
박태수는 옥녀에게 "나는 오장현을 제거할 테니, 넌 명나라 사신단 중 통역을 맡고 있는 사람을 제거하라"고 명령했다.
이때 윤태원(고수)은 옥녀의 목에 칼을 겨누며 "누구냐"고 물었고, 옥녀는 윤태원을 알아봤지만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갔다.
윤태원은 도망친 옥녀를 찾아냈고, 결국 옥녀는 무릎을 꿇었다. 이후 옥녀가 쓰고 있던 마스크가 내려졌고, 윤태원은 옥녀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윤태원은 "옥녀야. 왜 너가 여기에 있느냐"며 "너 정체가 뭐야? 태감 어른을 암살하려는 거야?"라고 말했고, 옥녀는 "그냥 죽여요"라고 말했다.
한편 MBC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의 모험과 사랑을 다루는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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