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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터치액션 RPG '더 비스트' 첫 비공개 테스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21 15:14



웹젠은 터치액션 RPG '더 비스트'(THE BEAST)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웹젠은 20일부터 22일까지 자사의 2016년 첫 모바일 게임 신작 '더 비스트'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2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테스트 참가신청자 중 참가자격을 얻은 사전 신청 회원들로 한정된다.

웹젠은 당초 이번 '더 비스트'의 비공개 테스트를 사전 신청자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모집기간 중 테스트 참가 요청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 참가 대상인원보다 5000명을 늘린 1만5000명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해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간다.

'더 비스트'는 수준 높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조작 방식의 '터치액션'을 내세운 모바일게임으로 직접 '펫'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펫'과 '수호펫'을 등장시켜 '펫 콘텐츠'에 대한 재미를 한층 높였다.

'더 비스트'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중인 사전 신청자 모집에서는 지난 20일까지 약 30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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