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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최여진, 유력 후보 유소영 제치고 최종 우승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5-15 14:29



탤런트 최여진이 '제3회 드림팀 댄스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최여진, 스테파니, 서유리, 레인보우 승아, EXID 정화, 나인뮤지스 소진, 맹승지, 신아영, 구지성, 송보은, 권도예, 윤사랑이 출연해 댄스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여진은 영화 '매트릭스'의 OST를 선곡하여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로 구성된 춤을 선보였다.

최여진은 지난 방송에서 우승한 승아 3대 1로, 유력 우승 후보인 유소영을 3대 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여진과 박빙의 대결을 펼친 유소영은 화려하고 정열적인 자이브 무대를 꾸몄다. 해설위원 박지우는 "유소영이 자이브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최여진은 우승 소감으로 "준비하는 동안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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