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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이승미, 전혜진 기자] 예능계의 재간둥이, MC 전현무를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분명 패션으로 소통하려 그를 만났습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눈물 쏙 빼는 감동코드부터 배꼽 빠지는 재미코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그 답게, 그가 보여주는 패션 또한 한계가 없습니다. 겨울왕국의 '엘사 드레스'는 기본, 현빈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수트 광고'를 넘어 SNS를 통해서는 '남친룩'에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현무의 재기발랄한 패션세계, 더욱 깊이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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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전현무의 '최강 동안 미모'를 완성하는 건 피부관리, 수분, 비타민C라고 답했습니다. 전현무는 은근한 동안 피부로 유명합니다. 피부 관리 비법을 묻자 "밖에 안나가는 것. 미세먼지가 많다. 집에 있으면 된다. 또 제가 믿고 신뢰하는 원장님의 피부과에 다닌다"고 솔직히 밝힙니다. 이어 얼굴라인을 잡고 모공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을 받고 있다고 너스레 떨며 주위 기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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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제, 전현무가 생각하는 예능계 최고 패셔니스타를 꼽아달라고 하자 GD, 알베르토, 샘 오취리 이렇게 세 명을 적었습니다. 알베르토 꼽은 이유는 "상체 단면이 가장 얇고 다리가 길다. 그 비율이 좋기 때문에 골랐다"고. 이어 "샘 오취리 역시 몸매가 좋다"고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칭찬합니다. 그러나 이내 "사실 이 친구들도 정장 아니면 별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제 스타일링 팁은 적절히 바짓단을 자르는 데 있어요. 또 엉덩이가 드러나도록 록 정장 상의를 입어 다리가 길어보이는 착시 효과를 준답니다. 이 친구들(알베르토, 샘 오취리)을 보고 연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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