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해진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 우표가 중국 전역에서 출시된다.
특히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공인에게만 개인 기념 우표첩을 제작 및 발행해준다는 것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박해진이 모델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마운틴 무브먼트 관계자는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에게만 발행했던 국가적인 사업에 박해진이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2016 LETV 시상식 '생태공향의밤'에 초청돼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가장 핫한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