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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태양의 후예' 김지원과 송혜교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이를 들은 서대영과 유시진은 급하게 달려왔다. 그러나 윤명주(김지원)가 먼저 소포를 개봉했고, 안에서 유시진과 서대영이 소개팅을 하는 사진이 담겨 있었다.
분노한 강모연은 "총 가져와"를 외쳤고, 윤명주는 "우리 사이의 걸림돌이 아버지인 줄 알았더니 이거였냐"며 두 사람을 향해 분노를 터트렸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9회만에 시청률 30%고지를 넘기며 이른바 '태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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