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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예비 엄마' 정가은이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이 날 정가은은 '백년손님' 공식 질문인 '요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어서 최근 정가은이 본인의 SNS에 올린 투박한 모양의 '정가은표 토스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김환 아나운서는 "진짜 맛없게 생겼다"고 말했고 다른 패널들도 크게 공감했다. 정가은은 MC 김원희가 토스트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묻자 "두 손에 들고서 맛있게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가은은 "사실은 결혼한 지 두 달이 다 되어 가는데 밥을 한 번도 해준 적이 없다"며 깜짝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가 의외로 '요리천재'"임을 고백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새댁 정가은의 요리 실력은 오는 오늘(24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