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태양의 열풍' 속에서 상승세를 일궈내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태양의 후예'가 전회 대비 3.6%p 오른 32.3%로 1위를 기록했고,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전회 대비 2.0%p 하락한 3.8%로 3위에 머물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3회에서는 카야(문채원)의 짝사랑에서 시작되는 지원(이진욱)과 카야의 멜로가 풋풋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지륜(김태우)의 도움으로 외딴 섬에서 숨어 지내며 지원은 블랙, 카야는 스완이라는 새 이름이 생겼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