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IA 이하늬, ‘아찔한’ 푸른색 드레스 “미리 너무 시원했나보다” 너스레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3-15 20:54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아시아 최대의 스타일 페스티벌 'SIA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tyle Icon Asia)'가 열렸다. SIA는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지드래곤, 송중기, 유아인, 리이펑(이역봉), 박보검, 소녀시대, 송승헌, 이정재, 이하늬, 하지원을 선정했다.
식전 핑크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하늬.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3.15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가 파격적인 노출 의상에 "시원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아시아 최대의 스타일 페스티벌 'SIA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tyle Icon Asia)'가 열렸다.

이날 이하늬는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그의 과감한 상반신 노출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하늬는 MC들과의 인터뷰에서 "미리 너무 시원했나보다"라면서 "굉장히 춥다. 색상도 그렇고 위 아래가 다 뚫려있다. 시원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는 분들 자체가 너무 스타일이 좋다"며 "패셔니스타들은 모두 앞서가기 때문에 추위를 이겨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SIA는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지드래곤, 송중기, 유아인, 리이펑(이역봉), 박보검, 소녀시대, 송승헌, 이정재, 이하늬, 하지원을 선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