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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vs 아빠가 미안"…하루, 타블로 다리 잡고 질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15 09:5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하루가 아빠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타블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ack to work"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타블로와 딸 하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잠옷 차림의 하루는 일을 하러 나가려는 타블로의 다리를 붙잡고 놓아 주지 않은 채 "아빠"를 계속해서 외쳤다.

그러자 타블로는 "하루야 미안해, 아빠 일하러 가야해"라며 하루를 타일렀고, 이때 보이지는 않아도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타블로의 모습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타블로와 딸 이하루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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