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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신윤주가 '베이비시터'에서 몽환적인 느낌을 전달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신윤주는 극 중 상원과 은주의 집에 베이비시터로 들어와 티없이 밝은 성격으로 상원에게 가깝게 다가가지만 은주에게는 왕자가 공주가 아닌 시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명화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해석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상원의 친구인 영균(이승준 분)에게 호감을 느낀 석류는 이를 이용해 상원의 질투를 유발하며 청순 가련한 외모와 함께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해 극에 비밀스러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신윤주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강하늘)의 첫사랑 역할로 데뷔한 1995년생 신예다. 극중 동주의 마음을 훔친 이여진 역을 맡은 신윤주는 윤동주와 정지용 작가의 만남을 이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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