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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2PM 준호가 멤버 찬성과 동시간대 경쟁을 벌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준호는 "멤버들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다"라며 "두 드라마를 번갈아서 보던지, 아예 안 보던지, 재방송을 보던지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어보진 않았지만 열심히 찍으라는 응원을 해 줬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마왕', '부활' 등 대작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만의 차기작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기억'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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