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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 유재석이 매운 음식 앞에 정신을 못 차렸다.
매운 돈까스를 먹은 출연진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서장훈은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고, 김구라는 음식을 먹기도 전에 땀을 흘리며 질색했다.
'국민 MC' 유재석도 매운 음식 앞에서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했다. 매운 맛에 정신을 못 차렸고, 연신 우유를 들이켰다. 양세형은 돈까스를 입에 넣자마자 뱉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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