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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집밥 백선생'의 새로운 시즌을 맞아 제자 2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정준영은 "'집밥 백선생' 보면서 따라하는 친구들 많은데, '내가 하는게 그거야'라고 이야기 할 수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요리실력을 자랑한 바 있는 정준영은 그 비결에 대해 '비주얼 요리'임을 밝혔다. 맛 보다는 보이기 위주인 것. 이에 그는 인터뷰에서 즉석으로 사과를 깍아 직접 사진 보정까지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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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들고 싶은 요리로는 "골뱅이 소면, 북엇국, 해장라면" 등 술안주를 꼽았으며, 주방도구들의 과심도에 대해서도 "잘 있는데요 뭘"이라며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의 요구에 투덜거리면서도 출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종혁은 "가족들에게 만들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훈훈한 가장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시즌1 윤상처럼 요리하는 아빠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종원과 네 제자의 좌충우돌 요리 수업이 펼쳐질 tvN '집밥 백선생2'는 2016년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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