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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과 윤균상, 두 남자 앞에 어떤 위기가 닥쳐온 것일까.
이런 가운데 7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마주하게 된 이방원과 무휼(윤균상 분)의 모습을 노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과 무휼은 인적이 드문 거리 한 가운데서 마주 한 모습이다. 심각한 상황인 듯 고개를 푹 숙인 무휼과 그를 바라보는 이방원의 눈빛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무휼을 뒤로 한 채 돌아서 나아가는 이방원의 얼굴 속에 긴장감과 분노, 혼란스러움과 당혹감 등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이방원과 무휼, 두 사람에게 다가온 절체절명의 위기는 오늘(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4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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