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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동주'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탄력을 받아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화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꼭 보세요. 단순히 수능교과서에서 보던 윤동주가 아닌 그의 삶을 통한 역사와 민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네이버_winl****), "부끄럽다는 영화 속 대사가 내내 맘속에서 울립니다"(네이버_papt****)), "윤동주의 삶을 담은 시집을 읽은 듯한 영화, 훌륭하다"(네이버_psil****)), "정말 훌륭한 영화. 우리에겐 이런 것이 필요하다. 2천만돌파 콜!"(네이버_jkp1****), "흥행이 되는 자극성을 버리고 담백하고도 단단하게 인물에 대한 존경심을 담았다. 이런 영화가 잘 되어야한다!!!"(네이버_hone****), "별 100개를 줘도 모자란 영화"(네이버_kimp****)라며 영화 <동주>를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동주'는 인간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의 이준익 감독이 선사하는 세심한 연출력과 이 시대 청춘의 얼굴 강하늘, 박정민의 호연, 극장을 나선 후에도 가시지 않는 진한 감동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있다는 평이 많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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