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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다섯' 심이영, 귀요미 변신 "'닥터슬럼프' 아리 같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2-11 13:43 | 최종수정 2016-02-11 13:4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심이영이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 측은 11일 심이영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심이영은 커트 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쓴 모습이다. 특히 이 모습은 만화 '닥터슬럼프'의 아리 캐릭터처럼 귀엽고 순수해 눈길을 끈다.

극중 심아영은 이호태(심형탁)의 첫사랑 모순영 역을 맡았다. 모순영은 대학 시절 날리던 퀸카였으나 집안이 망하고 개인적으로도 실패를 겪은 뒤 이호태 부모의 식당에서 일을 하는 캐릭터다.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고옥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보여줄 허세 남녀의 유쾌한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 대디가 인생 두번째 사랑을 만나면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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