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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심이영이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고옥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보여줄 허세 남녀의 유쾌한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 대디가 인생 두번째 사랑을 만나면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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