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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금석에게 문자와 음성 메시지로 스토킹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무직인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종교에 심취한 편이고 우울증 병력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씨는 지난 2014년에도 양금석을 스토킹한 혐의로 한 차례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스토킹을 그만두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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