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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가상남편 윤정수의 예능 지식 테스트에 나섰다.
첫 번째는 EXID 하니. 사진을 한참 보던 윤정수는 "헤니?"라고 말해 김숙을 헛웃음 짓게 했다.
김숙은 이어 AOA 설현 사진을 보여주며 "입간판이라고도 불린다"고 힌트를 줬다. 윤정수는 자신있게 "설현"이라며 답을 말했다. 하지만 이어진 "무슨 그룹?"이라는 질문에 "비투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세 래퍼 블락비 지코가 퀴즈로 나오자 윤정수는 "블락비"라며 그룹 이름은 알았지만, "쌍코" "니코" 등 오답을 남발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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