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복귀작 '조선마술사', 오늘(30일) 개봉…예매율 2위 '순조로운 출발'

조선마술사 유승호

유승호 복귀작 '조선마술사', 오늘(30일) 개봉…예매율 2위 '순조로운 출발'

'조선마술사'가 30일인 오늘 개봉,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조선 마술사'는 14.0%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히말라야'가 24.6%로 예매율 1위, '몬스터 호텔2'가 12.6%로 3위를 기록했다.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 최고 마술사의 사랑과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다.

극중 유승호는 치명적인 비주얼의 마술사 환희를 연기했다. 상대역 고아라는 운명을 거스려는 공주 청명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이경영, 조윤희, 곽도원이 출연해 작품에 무게감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