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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주연 '검사외전' 네티즌 선정 병신년 최고 기대작 1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30 11:35



검사외전 강동원

검사외전 강동원

배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2016년 가장 보고 싶은 한국영화로 선정됐다.

영화 전문 페이스북 페이지 '딩고 무비(Dingo Movie)'는 29일 구독자들이 직접 뽑은 2016년 개봉 예정작 톱10을 공개했다. 총 7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2016년 개봉 예정인 총 27개의 영화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일형 감독 연출,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이 총 7206개의 좋아요 중 808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유-마동석 주연의 '부산행'이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고, 지수와 엑소 수호-류준열이 출연하는 '글로리데이'가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이 4위, 조진웅-김대명의 '해빙'이 5위, 하정우-김민희가 주연을 맡고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아가씨'가 6위, 손예진-박해일의 '덕혜옹주'가 7위, 정우성-황정민의 '아수라'가 8위, 류승룡-장동건의 '7년의 밤'이 9위, 도경수(엑소 디오)-김소연의 '순정'이 10위에 꼽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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