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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한도전' 팀이 공로상을 받았다.
박명수는 "정말 너무 감사하다. 시청자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 저희 멤버 모두 열심히 했다. 맏형으로 큰 일을 많이 맡았는데 2016년에는 그런 일 없어야 한다"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유재석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상은 많은 시청자와 제작진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 아닐까 싶다"며 "형돈이가 이 자리에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2016년에는 우리와 함께 해서 같이 뛰고 땀흘리고 웃음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 김구라, 한채아가 진행하며 유재석, 박명수, 김구라, 김영철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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