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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박진희 "판사 남편과 주말부부라 더 뜨거워…'첫눈오면 달려가고 싶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29 08:18



'냉장고를부탁해' 박진희

'냉장고를부탁해' 박진희

배우 박진희가 주말부부의 뜨거움을 자랑했다.

박진희는 2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정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진희는 "남편이 순천에서 판사로 근무해 주말 부부 생활을 한다"라고 밝혔다. 최정윤은 "박진희 부부는 저희보다 흥이 더 뜨겁다. 날씨에 민감하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박진희는 "맞다. 눈 오면 뛰놀고 싶고 비 오면 국물에 소주를 마시고 싶다"라고 동의했다. 박진희는 '얼마 전 남편 없을 때 첫눈이 왔다'라는 말에 "안 그래도 남편이 '첫눈 오는데 당장 자기한테 뛰어가고 싶어'라는 문자가 왔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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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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