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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동생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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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동생 사망
배우 남보라 동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족 사랑이 남다른 남보라의 대가족 사진이 애통함을 더했다.
28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날 오전 남동생의 발인을 마치고 장지인 경기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8년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남보라는 13남매의 첫째 딸이다. 동생들에 대한 애정과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진 남보라는 최근에도 대가족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사진과 함께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은 동생 군대 가는 게 실감 나지 않지만 입대하는 모습 보고 집에 없는 것 보면 그때야 실감이 나겠지?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못 간다. 흐잉 슬픔. 집안 첫 입대라 맘이 싱숭생숭하다! 잘할 수 있겠지? 걱정도 들고... 에휴. 이왕 가는 것 오늘은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라며 입대하는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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