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웃음꽃 핀 고려에 훈훈함이 가득하다.
가장 먼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육룡이 나르샤'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팀워크가 돋보인다. 사진 한 장, 한 장 마다 담긴 배우들의 밝은 미소와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또한, 극 속에서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새나라 건국을 위해 고민에 빠져있는 김명민(정도전 역)부터, 위기 상황에 놓일 때면 예측불가 기지를 발휘하는 '폭두' 유아인(이방원 역). 그리고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변요한(이방지 역)과 바람 잘 날 없는 신세경(분이 역)까지.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모두 배역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하게 활짝 웃어 보이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벌써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세 계절을 함께하며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시간이 갈수록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덕분에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며 혹한 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 중이다. 모두 한마음으로 힘내서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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