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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고아라 "원래 꿈은 아나운서"...손석희 반응은? '깜짝'
이날 고아라는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라며 "친구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다. 그때 춤과 노래를 했어야 했는데 친구가 오디션을 도와달라고 해서 백댄서로 갔다가 8,000대1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게 됐다"고 데뷔 과정을 설명했다.
이후 방송 말미 손석희 앵커는 "아직 꿈이 살아있다면 내년 JTBC의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 했다. 이에 고아라는 "정말요?"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고아라 주연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유승호)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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