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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강지섭, 허세 라이더로 변신 ‘폭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25 01:31


배우 강지섭이 귀여운 허세 라이더로 변신한다.

지난 '위대한 유산'에서는 강지섭이 43년간 중국집을 운영해온 아버지의 손맛을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지섭은 근거 없는 자신감과 허당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제공했는데, 오는 12월 24일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강지섭의 깜짝 라이더 변신기가 공개된다.

아버지의 배달 미션을 받게 된 강지섭은 기다렸다는 듯이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가죽점퍼에 신상 헬맷, 선글라스까지 풀 장착하고 등장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지섭은 배달중 자신을 발견하고 환호하는 시민들을 향해 뻔뻔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강지섭의 라이터 패션을 발견한 아버지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는 후문.

'허세 라이더' 강지섭의 패션욕심과 심상치 않은 표정의 아버지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 일촉즉발의 상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좌충우돌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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