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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함께 출연한 게스트 이하늬의 대변인을 자처하다가 전 부인인 방송인 오정연 이야기에 불편해 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김구라는 이하늬에게 "김태희, 오정연 세 사람이 다 같이 보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하늬는 "태희 언니가 연기하는 쪽이니까 자주 얘기한다"고 답했다.
이때 서장훈이 "그분(오정연)이랑 (김태희가)그렇게 안 친하다. 그냥 그 당시에 같이 했을 뿐이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하늬는 "(오정연) 언니는 체대 쪽이라 이후에 체대 쪽에 스키동아리에서 많이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하늬, 방송인 서장훈,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이 출연해 '산타 어벤져스' 특집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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