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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팔짱 잘못꼈다가 김일중 아나에 굴욕![포토스토리]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16:11


'어색한 포즈의 시직'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 서강준과 포즈를 취했다.

김고은이 팔짱 한 번 잘못 꼈다가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굴욕을 당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이 박해진, 서강준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보통은 가운데 선 여자가 양쪽 남자의 팔짱을 끼지만 뭔가 착각을 한 김고은이 팔을 먼저 벌리는 바람에 남자들이 김고은의 팔짱을 끼는 어색한 장면이 완성!

사회를 보던 김일중 아나운서가 가만 있지 않았다. 세 사람이 김일중을 바라보고 있다.

"남자 둘이 김고은씨를 연행하는 것 같아요!" 프리 선언을 한 김일중 아나운서가 솔직한 지적.

그제서야 어색함의 이유를 알게된 세 사람.

"이제 좀 뭔가 편안하네요!"
'치즈인더트랩'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이 그리는 로맨스릴러.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출연. 2016년 1월 4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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