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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0여년 만에 찾아온 'X맨' 특집이 주말 저녁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X맨' 당시 무대를 장악했던 이지현, 채연, 앤디, 이종수, 스테파니와 '런닝맨' 멤버들, 그리고 새로운 예능 대세 설현(AOA), 바비·비아이(아이콘), 김지민 등이 OLD 팀과 YOUNG 팀으로 나뉘어 'X맨'의 인기 코너였던 댄스 신고식, 단결 고싸움, 당연하지, 커플 장사 만만세 게임을 진행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런닝맨'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8%보다 2.1%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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