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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종영 곽정은 "안 서운할 줄 알았는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16:13



'마녀사냥' 종영

'마녀사냥' 종영

18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한번 이별을 해서 안 서운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또 서운한..오늘밤 제가 나오는 마지막 <마녀사냥>많이 챙겨보아주세요. 제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트위터를 올렸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마녀사냥'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 마지막 회에는 과거 '마녀사냥'에서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으로 사랑 받았던 곽정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마녀사냥에 나왔던 게 2013년 여름이었다"며 "양 극단의 평가에 있었던 프로그램인데 예전에 없었던 프로그램이고 앞으로도 생겨나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획을 그은 프로그램에 숟가락을 얹은 것 같아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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