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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CEO들' 손태영 "남편 수입은 남편이 관리…생활비 받는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10:11 | 최종수정 2015-1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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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CEO들 손태영

옆집의 CEO들 손태영

'옆집의 CEO들'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의 자금 관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태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에서 "나의 경제관념이 어떤지 알아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손태영은 결혼하기 전과 후의 자금 관리는 누가 하느냐고 묻자 "결혼 전 자금관리는 부모님과 내가 반반으로 관리했다. 지금은 남편 수입은 남편이 관리하고 생활비를 받는다"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살림을 잘하셔서 권상우 씨 명의로 건물 좋은 게 많이 있는 거로 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쓸데없는 소리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따.

한편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은 9명의 스타들이 3박 4일간 세일즈를 통한 수익금으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경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가 MC를 맡고 배우 이재룡,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데프콘, 배우 심형탁, 가수 은지원, 배우 손태영,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딘딘, 카라 허영지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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