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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에이스' 구하라, 김병만까지 제친 '소림여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01:44


'에이스' 구하라가 압도적인 '수상경공'으로 김병만까지 넘어섰다.

19일(토)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구하라와 김병만의 치열한 '수상경공' 대결이 공개된다.

앞서 구하라는 높은 난간과 지붕 위를 달리는 '비담주벽' 훈련에서 김병만과 버금가는 실력과 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급기야 구하라는 이번 '수상경공'에서 '달인' 김병만보다 월등한 실력을 자랑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벼운 몸과 균형 감각, 스피드가 필요한 '수상경공'에서

구하라는 최적의 신체 조건과 집중력을 갖춘 것이다.

김병만 또한 수상경공 '첫 도전'에서 달인다운 실력을 보여줬으나 웬만한 여자들 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불리한 조건 때문에 구하라를 넘어서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남녀 라이벌이 된 김병만과 구하라의 수상경공 도전은 19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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