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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혼자 산다' 황석정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황석정은 감사한 마음이 담긴 저녁 식사를 대접했고, 이내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알렸다.
황석정은 "내가 어머니를 모시게 됐다"며 "좋은 남자를 만나고 멋지게 나가고 싶었지만..."이라고 운을 뗐다.
황석정은 "정말 내 생활을 보여 주고 싶었고, 그런 마음으로 했었다"며 "6개월간 정말 여한이 없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특히 황석정은 "무지개 회원들을 정말로 좋아했었기 때문에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물놀이 갔을 때도 재미있었다. 하나 하나 다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남 같지가 않다. 나간다고 무지개가 아닌게 아니다. 지금처럼 나가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미혼 스타들의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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