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중인 배우 이상엽과 공현주가 드디어 '정글'에서 재회한다.
이날 이상엽은 공현주의 등장에 매우 놀랐으나, 이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듯한 표정으로 눈시울까지 붉히며 여자 친구를 반겼다. 공현주는 "그동안 정글에 오는 걸 숨기느라 너무 힘들었다. 무슨 전쟁터에 나간 남자친구를 만나러 온 기분이다. 너무 보고 싶었다"며 정글에서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내일부터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현주가 왔으니까"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마음껏 드러내는 것은 물론 "현주를 위해서 뭐라도 잡아야겠다"고 생존 의지를 불태웠다.
이상엽과 공현주가 혹독한 정글에서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정글의 법칙' 최초 실제 커플 생존기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0시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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